GREENFORD BRITISH COLLECTION
24SS New Greenford British Collection

영국 작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다시 읽습니다. 오만하다는 편견과 단호한 거절에도 품위를 지키며 엘리자베스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다아시 - 젠트리 계층이었던 그에게서 배워야 할 점은 막대한 부와 명성이 아니라, 소중한 것을 대하는 신사적인 태도입니다.

'신사'라는 단어는 역사를 거쳐 다양한 의미로 변주되어 왔습니다. 15세기 이전 영국의 신사는 귀족 집안 자녀였고,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신사는 품위와 교양을 갖춘 유산 계층이었습니다. 21세기에 이르러, 브롬톤 런던은 도시인으로서 신사의 의미를 다시 규정합니다.

클래식의 가치를 존중하고, 생활인의 실용성을 겸비한 사람.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 삶을 대하는 태도가 매력적인 사람. 태도가 곧 스타일이 되는 사람.

브롬톤 런던의 그린포드 브리티쉬 자켓은 클래식한 의복의 재해석을 넘어, 현대적인 신사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재해석입니다. 우리의 옷을 통해, 당신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드러나길 바랍니다.

Re-Gentle. 시대를 관통하며, 다시 젠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