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SS SUMMER EDITORIAL
24 SUMMER EDITORIAL

WIND IN THE CITY

여름, 강과 바람의 에피소드

애니메이션 필름처럼 다채롭게 흘러가는 장면들과 피부에 닿는 바람의 결.
여유로운 옷 사이로 불어드는 바람을 느끼며 도심의 일상을 살아가는 일,
그 사이 사이 휴일의 여유를 즐기는 일 또한 조금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일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날의 여름 하늘과 옅은 구름, 익숙한 도시의 풍경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삶의 미장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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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런던은 앞으로도 지속될 도시인의 삶을 위한 기능적이고 미학적인 옷을 제안합니다.

애니메이션 필름처럼 다채롭게 흘러가는 장면들과 피부에 닿는 바람의 결. 여유로운 옷 사이로 불어드는 바람을 느끼며 도심의 일상을 살아가는 일, 그 사이 사이 휴일의 여유를 즐기는 일 또한 조금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일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날의 여름 하늘과 옅은 구름, 익숙한 도시의 풍경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삶의 미장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브롬톤 런던은 앞으로도 지속될 도시인의 삶을 위한 기능적이고 미학적인 옷을 제안합니다.

바람결에 들려온 이야기와 여름의 채도

WIND IN THE CITY

AM 07:00

휴일 아침의 여유로운 여름의 채도

간밤의 에어컨 바람 냉기가 사물 곳곳에 밴 휴일 아침, 선명한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문득 여름을 실감합니다.
하늘과 수풀이 저마다 푸르르고 햇볕은 바삭하게 내려앉은 장면을 보며,
가고 싶은 곳보다 보고 싶은 사람이 먼저 떠올라 새삼 다행스럽습니다.
가장 편안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옷을 입고서 가벼운 브롬톤을 챙겨 집을 나서는 순간,
익숙한 약속 장소로 향하는 길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여행이 됩니다.

간밤의 에어컨 바람 냉기가 사물 곳곳에 밴 휴일 아침,
선명한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문득 여름을 실감합니다.
하늘과 수풀이 저마다 푸르르고
햇볕은 바삭하게 내려앉은 장면을 보며,
가고 싶은 곳보다 보고 싶은 사람이 먼저 떠올라
새삼 다행스럽습니다.

가장 편안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옷을 입고서
가벼운 브롬톤을 챙겨 집을 나서는 순간,
익숙한 약속 장소로 향하는 길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여행이 됩니다.

PM 12:00

바람결에 들려온 이야기

인위적인 에어컨 바람의 단조로움은 지루하고 괴롭지만,
지형을 짚으며 불어오는 도시의 바람은 존재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오피스에선 듣지 못했던 새 지저귀는 소리와 담벼락 너머 식욕을 돋우는 음식 냄새,
애니메이션 필름처럼 다채롭게 흘러가는 장면들과 피부에 닿는 바람의 결까지.
여유로운 옷 사이로 불어드는 바람을 몸 구석구석 챙기며 도심을 달리는 일은,
조금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일과 다르지 않습니다.

인위적인 에어컨 바람의 단조로움은 지루하고 괴롭지만,
지형을 짚으며 불어오는 도시의 바람은
존재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오피스에선 듣지 못했던 새 지저귀는 소리와
담벼락 너머 식욕을 돋우는 음식 냄새,
애니메이션 필름처럼 다채롭게 흘러가는 장면들과
피부에 닿는 바람의 결까지.

여유로운 옷 사이로 불어드는 바람을
몸 구석구석 챙기며 도심을 달리는 일은,
조금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일과 다르지 않습니다.

PM 15:00

서로를 향한 바람의 출처

바람은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움직이는 공기의 인기척 같은 것.
바람이 먼저 불어오지 않으면, 내가 먼저 달려 바람을 일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사랑에 대한 사소한 은유입니다.
멀리, 서로를 확인한 순간부터 두 사람 사이에는 부지런한 바람이 드나듭니다.
그건 첫눈에 보기에도 가볍고 시원한 옷 때문만은 아닌 듯, 마주하는 눈매와 인사를 건네는 입매에서 더위를 잊은 반가움이 흐릅니다.
카페에서도 서점에서도, 아침부터 마음에 일었던 바람의 출처가 사실 서로였던 것처럼.

바람은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움직이는 공기의 인기척 같은 것.
바람이 먼저 불어오지 않으면, 내가 먼저 달려
바람을 일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사랑에 대한 사소한 은유입니다.

멀리, 서로를 확인한 순간부터 두 사람 사이에는
부지런한 바람이 드나듭니다.
그건 첫눈에 보기에도 가볍고 시원한 옷 때문만은 아닌 듯,
마주하는 눈매와 인사를 건네는 입매에서 더위를 잊은 반가움이 흐릅니다.

카페에서도 서점에서도,
아침부터 마음에 일었던바람의 출처가 사실 서로였던 것처럼.

PM 17:00

여름, 강과 바람의 에피소드

강과 바람은 항상 어디론가 흘러가는 중입니다.
바람은 강의 등을 밀고, 강은 바람결에 섞이기도 하면서 따로인 듯 실은 함께 가는 사이.
그러고 보면 강가를 따라 함께 걷는 사람들의 모습은 삶의 미장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선한 강바람에 섞여 주고받은 대화들은 휴일이 지나도 오래 곱씹을 에피소드가 될 것입니다.
그날의 여름 하늘과 옅은 구름과 강 건너 익숙한 도시의 풍경까지도.

강과 바람은 항상 어디론가 흘러가는 중입니다.
바람은 강의 등을 밀고, 강은 바람결에 섞이기도 하면서.
따로인 듯 실은 함께 가는 사이.

그러고 보면 강가를 따라 함께 걷는 사람들의 모습은
삶의 미장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선한 강바람에 섞여 주고받은 대화들은
휴일이 지나도 오래 곱씹을 에피소드가 될 것입니다.

그날의 여름 하늘과 옅은 구름과
강 건너 익숙한 도시의 풍경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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