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도시인들을 위한 미학적 실용주의

23fw brompton london, city

근대 이후 도시 발전의 패러다임이 수차례 변화하는 동안, ‘이동의 자유로움’이라는 가치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1975년 처음 선보인 브롬톤이 반 세기 가까이 전세계의 도시에서 사랑받는 것이 그 방증입니다. 브롬톤 런던은 이처럼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에 공감하며 자유로운 도시인을 위한 의복을 제안합니다.

도시에서의 이동은 단순한 자리옮김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고 자아를 재구성하는 적극적인 행위입니다. 우리의 옷이 자아의 표현이자 생활의 도구로써,더 나은 삶을 향해 이동하는 도시인의 여정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옷의 가치와 유용성은 그 옷을 입고 생활하는 사람의 삶에서 비롯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브롬톤 런던은 브리티시 컨템포러리 기반의 깊은 감도와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을 기반으로 커뮤터 라인과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전개합니다. 치열한 오피스와 한적한 공원, 익숙한 동네와 낯선 교외, 우리는 당신이 향하는 곳이 어디든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옷을 제작할 것입니다.